운동선수는 헬스장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Beware the gym)

 


긴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명확한 목표 없이는, 본질을 잃고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쉽기 때문이죠.




여러분의 목표는 좋은 운동선수가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몸이 좋아 보이는 것인가요?

훈련 목표가 최적의 경기력인가요?

아니면 스쿼트 중량 최대치(1RM)를 갱신하는 것인가요?

명확한 목표는 논쟁이 될 수도 있는 논제에 앞서 확실히 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다치고, 불운이 따르는 것을 셀 수 없이 많이 봐왔습니다.

외적인 피지크(체형)는 누구보다 운동선수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에게 사랑 받는 선수는 항상 다른 선수인 것을 말이죠.


 


먼저 당연한 사실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김민재 선수보다 스쿼트 중량을 더 칠 수 있는 선수는 많지만,

김민재 선수의 피지컬 능력은 매우 희귀합니다.

 

이강인 선수보다 콘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들은 많지만,

이강인 선수만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천재성을 발휘하는 선수는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황희찬 선수만큼 하체가 두꺼운 선수는 많지만,

황희찬 선수만큼 달리기가 빠른 축구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주류와 반대되는 주장


혹자는 주류(Mainstream)의 주장을 거스르는 것에 상당히 공격적으로 반응 하지만,

이는 사실 선수/개인이 하는 선택 중 가장 현명한 행동입니다.

트렌드를 따르는 것에 대한 대가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행동과 실천을 한다는 것입니다.

99% 선수들을 따르면서, 상위 1%의 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안전하게만 플레이하는 것은 대부분 보상이 따르지 않습니다.

축구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처럼 골을 넣기 위해선, 뒷공간으로 침투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리스크 있는 선택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갖기 전에, 가는 길에 대한 확실한 길이 안내 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대부분의 선수들은 여전히 잘못된 길로 빠지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선택에

더 확신이 생길 수 있는 명분이 되어야 합니다.

사실 다른 가능성/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전재를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앞으로 접할 내용을 더 열린 마음으로 읽는 것은 본인의 커리어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나의 의견은 언제나 나의 경험에서 바탕 된다.

왜 헬스장이 이렇게 대중화 되었을까?

이는 틀 안에서 벗어난 사고의 부족, 남성호르몬이 저하되고 있는 사회의 이면을 숨기기 위한 그리고 진정으로 힘이 강하는 것보다, 힘이 강해 보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자주 받는 질문은 “웨이트 없이 어떻게 힘을 키울 수 있나요? 이다.

마치 웨이트 트레이닝만이 우리 몸이 힘이 강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웨이트는 훌륭한 운동이다.
만약 무게를 위아래로 들고 내리는 힘이 강해지기 위해선 말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더 빠르게 달리고, 더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더 유연한 몸을 원한다면 이는 단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인간의 독특한 몸 형태는 달리기, 사냥 그리고 전체적으로 비선형적인 움직임을 위한 형태인데,

근육을 세분화해 운동하는 것은 부상과 움직임에 제악으로 이어지는 요건이 되곤 한다“

– Mads Tömörkényi


간단히 말하면, 근육 중심으로 훈련할 때 근육, 움직임 범위, 그리고 생체 역학을 분리해서 훈련하는 방식은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거리가 멉니다. 몸은 부위별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한 근육이 이 일을 하고, 다른 근육이 저 일을 하는 식으로 단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몸은 단순히 근육과 관절들이 쌓여 있는 집합체가 아닌, 그 이상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헬스장에서 멀어져야 하는 이유

단언컨대 그 어떤 압도적인 운동신경을 선보이는 선수 중 헬스장에서 만들어진 선수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만들어 졌다는 표현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을 말합니다.

가장 상식적인 주장은 바로, 대부분의 탑 레벨 선수들은 유년기를 길거리/시합장/실전에서 커왔다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월드클래스 선수


먼저 세계 최고 운동선수들과 실제로 이야기를 나눠 본적이 있나요?

그들이 실제로 어떻게 훈련하고 생활 하는지를 실제로 봤는지,

아니면 그냥 광고 혹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접한 것이 전부인가요?

이들은 헬스장에서 스쿼트 폼에 집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들은 바벨 아래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지도 않고요.

이들은 헬스장에서 무게를 드는 것에 집착을 하지 않습니다.

간혹 그렇게 보이더라도 이는 보여지는 영상 안에서만 이거나,

혹은 선수가 이런 훈련 방식이 도움이 된다고 세뇌되었기 때문입니다.

헬스장은 진정한 운동선수가 만들어지는 곳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반대로 이들은 시합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시합장이란, 길거리부터 시작해 풋살장. 축구장. 필드 등의 모든 공과 몸이 하나가 되는 장소를 말합니다.

구조화되지 않은 필드에서 온전한 몰입을 통해 엄청난 양의 시간을 보낸 유년기가 이 선수들이 만들어진 방법입니다.

그 어떤 헬스장에서의 운동도 매순간 본능적으로 움직이고 반응해야 하는 시합장의 운동 효과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몸이 더 좋아 보이고, 강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운동선수라면 본인의 목표와 장기적 발전에 무엇이 중요한지 솔직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게임은 본능에 바탕은 두고 있다. 대부분 공격수들은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 드리블, 슈팅, 패스, 왼쪽, 오른쪽… 모든 나의 판단은 본능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공 컨트롤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나를 맨발로 축구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실제 이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그런 아버지는 자주 우셨지만, 나는 충족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내가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때, 난 기뻐서가 아닌, 가족이 더 이상 없다는 사실에 슬퍼서 울었다“

– 호나우지뉴 Ronaldinho




문제는 이미 심각하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


왜 수많은 선수들이 점점 더 부상을 당하고 있을까요?

현대 의학과 스포츠 과학이 그 어느 때 보다 선진되었다면, 부상은 더 줄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 에덴 아자르
  • 네이마르
  • 가비
  • 폴 포그바
  • 가레스 베일
  • 안수 파티
  • 알폰소 데이비스
  • 지오바니 레이나
  • 필리페 쿠티뉴
  • 리스 제임스
  • 조규성
  • 황희찬


 


네이마르와 같은 최고 수준의 선수는 왜 최첨단 관리를 받음에도 끊임없이 부상이 재발되는 걸까요?

 

에덴 아자르와 같은 선수는 왜 레알 마드리드로 넘어가서 부상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은퇴를 선택했을까요?

 

최고의 시설과 피지컬 스태프와 함께 하는데 부상 빈도는 오히려 더 줄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에덴 아자르의 커리어가 악순환 끝에 결국 은퇴로 이어졌듯이,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선수 같은 촉망받는 유망주 역시 주류 스포츠 의학의 다음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파티 같은 엄청난 재능이 20살도 되기 전에 무릎 연골 제거 수술을 4번째 받는 다는 것은 만으로도 현재 스포츠 의학이 얼마나 잘못된 길로 빠지고 있다는 것에 신빙성을 더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en.as.com/en/2021/05/04/soccer
/1620142392_788270.html



 


반달 연골(무릎 연골)은 문제의 원인이 아닌 증상입니다. 반달 연골이 문제가 아니라, 반달 연골이 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는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인체는 매우 영리하고, 위대한 작동 원리를 지녔고, 생존하고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반응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무릎 문제는 인체가 자연이 설계한 방식과 상대해서(헬스장, 근육 세분화 등) 훈련해 가는 것에 대한 대가입니다.

이것이 주류 스포츠 과학과 의학의 진정한 문제입니다.

항상 증상에 초점을 두는 나머지, 문제의 원인 해결을 하지 못하기에, 건강 악화와 부상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운동신경의 증세, 바로 “선수처럼 보이는 몸”을 쫒는 나머지,

호날두, 심지어 현재 대한민국에선 조규성 선수의 벌크업을 통해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편협한 정보를 통해,

진정한 운동신경을 잃어버리는 대가를 치루는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고 있는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몸에 문제는 절대 고통이 있는 곳에서 발견되지 않습니다.

무릎이 아프다는 것은, 기능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있는 다른 신체 부위를 대신해 무릎이 과하게 사용된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근막 장력이 몸에 바르게 잡혀 있는 경우, 비접촉 부상 뿐만 아니라,

접촉 부상 방지율도 크게 증가하는데, 이는 몸에 바이오텐세그리티(Biotensegrity)가 충격 흡수를 더 효과적으로 하는 것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역대 최고 리오넬 메시가 이런 살인 태클을 달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15년간 장기 부상 한번 없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존중하고, 자연의 법칙대로 살아갔을 때, 인체의 잠재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힐스트라이킹(Heelstriking)


헬스장의 기능학적 첫 번째 문제, 바로 뒤꿈치 중심 운동입니다.

그 어떤 탑 레벨에 운동선수도 뒤꿈치 중심으로 뛰거나, 움직이지 않습니다.

뒤꿈치 중심 달리기는 운동신경과 거리가 멉니다. 달리기가 느리고, 부상이 많고,

몸이 둔탁한 선수들을 보면 전부 뒤꿈치가 땅에 붙어 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헬스장에선 모든 운동이 뒤꿈치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질까요?


 

 

여기서 더 큰 문제는, 과거에 저를 비롯한 수많은 선수들이 트레이너들에게 세뇌되어

발목 가동범위를 강제로 늘리는 배측굴곡요법 (Dorsiflexion)을 통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보곤 합니다.


이는 [재능의 기반] 안에서 더 자세히 다루지만, 운동신경과 발목을 망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관절 관점에서 직선/선형 운동은 적합하지 않다. 근육은 힘줄을 당기고, 힘줄은 뼈를 비선형적으로 움직이게 해야한다.”

Kevin Foster

 

이를 시행하는 트레이너들의 명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쿼트나 다른 하체 운동을 하기 위해 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해서.

발목을 “유연하게”해서 발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 두 명분은 모두 일반화된 오류를 통한 내공에서 나온 훈련 방법입니다.

 

이는 운동신경에 핵심인 발목 강성을 무너트리는 방법이자,

실제로 발목을 유연하게가 아니라, 관절에 과부화 및 근막 텐션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재능의 기반] 안에서 더 자세히 발목 강성과 진정한 발목 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는 김종국 가수의 축구하는 모습입니다.

수년간에 뒤꿈치 중심 웨이트 트레이닝과 과도한 대퇴사두근 발달 그리고 전체적인 인위적 근육 중심에 몸으로 인해 뒤꿈치가 땅에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ycnMQ-BFmk

 

누구보다 운동선수 같아 보이는 피지크를 지녔지만,

내부 역학에 있어선 운동신경과는 거리가 먼 몸놀림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압도적인 운동신경에 표본, 킬리안 음바페의 주법과 달리기 시 발의 형태를 자세히 본다면, 무게 중심은 항상 앞으로 쏠려 있으며, 엄청난 발목 강성을 통해 발 뒷굼치가 땅에 닿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
/cOKceUywgYQ


엘리트 선수들과 일반인들은 완전히 다른 신체적 역학을 지녔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운동을 같은 강도로 한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낸다는 것은 편협한 시선에서 인체를 바라보는 것이죠.

 

엘리트 운동선수들은 완벽한 스쿼트 폼을 통해 둔근(엉덩이)를 자극할 필요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이들은 이미 엄청난 근막 연결성을 통해

굳이 무릎을 과하게 구부리지 않아도 충분히 둔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발목 강성의 지표


또한 뒷꿈치 중심으로 달리는 것은 자연의 이치에서 벗어납니다.

한번 맨발로 뒷꿈치로 뛰어보세요. 불편함과 통증이 같이 오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선수들이 헬스장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운동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모습을 많이 봐왔다. 헬스장에서 가장 강한 선수라고 해서 운동장에서 가장 강한 선수라는 뜻이 아니다.”

– Matt cooper


 

 

과신전(배측굴곡)


헬스장이 운동선수에게 내부 기능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가장 큰 요건.

바로 헬스장에의 모든 운동은 배측굴곡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배측굴곡은 재활센터에서 발목 혹은 발을 다쳤을 때 재활 훈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쉽게 말해서 인위적으로 발목의 가동범위를 넓히는 행위입니다.

발목 강성 없이는 발에서부터 둔근으로 이어지는 근막 장력이 강인하게 연결될 수 없는데,

배측굴곡은 이를 인위적으로 망치는 행위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
/oe9SUjtD_zU

위에는 전 복싱 세계 챔피언 앤드류 테이트(Andrew Tate)와 바디빌더 마이크 터르스턴(Mike Thurston)의 운동 영상입니다.

한명은 운동선수의 체형이고, 한명의 보디빌딩의 체형입니다.

두 사람의 움직임의 차이를 유심히 확인해보세요.

앤드류 테이트가 말하는 복서들이 줄넘기를 하고, 가볍게 뒤꿈치를 들고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은,

복싱에서 만이 아니라, 모든 종목의 선수들에게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바벨 백스쿼트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훈련이 얼마나 선형적일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맹목적인 반복 근력 훈련이나 근육 고립 운동으로,

축구에서 요구되는 다차원적이고 반응적인 역량을 단련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근육 운동 세계에서는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큰 전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해지고 근육이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지만,

그게 스포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무게를 더 많이 스쿼트한다고 해서 뛰는 속도가 빨라지고, 점프력이 향상되며, 드리블을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직선으로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해도, 반응 속도가 느리고, 조금 길게 오는 볼을 잡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질문들은 많은 전문가들이 무시하려고 하며, 속도, 반응, 협응력은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게 바로 큰 문제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분리된 기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얽혀 있습니다. 근력, 파워, 속도 훈련이 다른 모든 것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최소한 순진한 것이고, 최악의 경우 무지한 것입니다.

 

“최대치 근육 운동의 길을 너무 멀리 가면, 종종 뇌에 제어 장치나 제한 요소가 생깁니다. 생존을 위해, 관절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뇌는 근육을 수축하는 방식을 재구성하게 됩니다.”

Matt cooper

 

https://www.just-fly-sports.com/podcast-121-matt-cooper/

이는 쉽게 말해 고중량 훈련의 빈도가 높아질수록, 몸의 근육이 이완되지 못하고 끊임없이 수축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는 뜻입니다.

“나는 선수들이 웨이트할 땐 강하지만, 경기장에서 강한 것은 아닌 모습을 본 적이 많다. 웨이트장에서 강하다고 꼭 시합장에서 강하다는 것이 아니다”

– Matt Cooper

 

자연 근육 vs 인공 근육

아래는 운동선수와 바디빌더의 피지크 차이입니다.


 

 
이들의 운동신경과 몸놀림 측면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탑 레벨 엘리트 운동선수들은, 몸의 전체가 강한 근막 연결성을 통해 연결되어 하나로 움직이는 반면,

보디빌더들의 몸은 근육을 세분화하여 강화하였기에, 몸놀림에 큰 제악이 따릅니다.

근육을 세분화하여 강화시키는 것은 장기적으로 큰 대가를 초래합니다.

특히 근막 연결성이 약한 사람/선수들일수록 부상과 퍼포먼스 저하의 여지는 더 커집니다.

자연적인 근육 발달과 인위적 근육 발달을 비교하면,

자연적 근육은 이완 능력에 큰 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수축 능력은 반대로 이완을 할 수 있는 만큼만 수축이 됩니다.

그런데 헬스장에서 끊임없이 수축만 하기에, 이완하는 능력이 간과 되는 것이고,

이는 장기적으로 근육이 이완을 하지 못하고,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e) 활성화하지 못하게 되는 몸으로 변합니다.

자연에서는, 폼과 기능은 하나로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이는 무슨 뜻일까요?

헬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이 대중화대기 전, 과거에 생존을 위한 시대 때는 몸이 좋은 것은, 운동신경이 좋다는 것으로 가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뇌가 생존을 위해 보이는 자연스러운 진화였습니다.

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과 근육 운동이 대중화되면서, 진정한 힘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근매스(Muscle mass)만 커지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쉽게 말해 인공 근육, 플라스틱 근육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헬스장에서 만든 근육 그리고 시합장에서 신경학적 패턴의 변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골격/근육 발달은 결이 다른 형태를 보입니다.

더 크다고 더 좋은 것이 아니며, 더 작다고 안 좋은 것이 아닙니다.

경기력과 운동신경은 스쿼트 중량과 근육량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근육 수축과 이완
헬스장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운동은 근육 수축 중심입니다. 이는 쉽게 말해 근육 수축을 위한 저항성 훈련으로 근비대(muscle hypertrophy)에 초점을 둔다는 것입니다.




이에 문제점은 근육의 적절한 이완 능력이 점진적으로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경기장에서 최적의 운동신경을 선보이기 위해선, 수축만큼 중요한 것이 이완 능력입니다.

그런데 헬스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축 중심의 운동만 하는 것은,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이완 하는 능력을 저하시켜, 신경학적 경직도를 높입니다.

이는 시합장에서 더 탄력있게, 유연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는 능력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이런 운동 습관이 지속되는 것은 부상과 둔탁한 몸놀림으로 선수의 생체 역학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Symptoms of athleticism.  People aren’t able to think. They see big muscles and think big muscles. They see a photo of Ronaldo in the gym and think “gym, gym, gym.”

“운동신경의 증세. 사람들은 생각을 못한다. 그들은 큰 근육을 보며, 운동선수라고 생각한다. 호날두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걸 보고, “헬스장, 헬스장, 헬스장 같은 생각에 사로 잡힌다.


 


코디네이션 저하


근육 중심으로 훈련하면, 몸은 점점 더 세분화된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근육을 고립시킬 때, 특정한 동작에 맞는 적응이 이루어집니다.

아래의 인용문은, 뇌는 훈련한 것에 맞춰 협응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만약 느리고 경직된 반복 동작을 실천하면, 몸은 그 요구에 맞게 적응합니다.

즉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다차원적이고 긴박한 순간에 반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특정 스포츠에서 장기간 훈련을 하면 중추신경계(CNS)가 해당 스포츠의 요구에 맞춰 근육 협응을 프로그램하게 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
/12712802/

 

 

 

부상 악순환


현대 의료계와 재활 센터에서의 운동과 치료 방식이 장기적으로 몸을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항상 문제의 원인(Root Cause)이 아니라,

증세(Symptom)에 중심을 둔 치료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발목 염증, 햄스트링 파열 심지어 십자인대 문제도 재활 센터의 치료 방식을 통해선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고, 치유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이전 같은 탄력과 탄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재활 센터의 운동들은 근육 강화/협력근 강화라는 명분하에 근육 중심의 치료와 운동을 지속합니다.

근육의 크기와 세분화된 근육 운동을 통해 일부분을 강화시키는 것은, 몸이 더 따로 움직이게 되는 형태를 만드는 것 뿐입니다.

네이마르, 베일, 아자르 같은 선수들로 예시를 들 수 있습니다.


 


워낙 내추럴의 역량을 지닌 이 선수들은 안일한 생활 습관을 인해 서캐디언 리듬이 무너지고, 이는 원활하지 못한 호르몬 분비와 힘줄/인대/뼈의 기능이 약화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이 지속되어 경미한 비접촉/접촉 부상을 입습니다.

그리고는 최첨단 훈련/재활 방식이 도입됩니다.

온갖 소위 있어 보이는 세션, 치료 도구, 충격파 치료, 고주파 치료, 아이싱(ICE) 심지어 최악의 주사 치료 등의 증세 중심 치료는 선수들을 부상의 늪으로 빠지게 만들곤 합니다.


 


물리 치료사들이 햄스트링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햄스트링 세분화 운동(햄스트링 컬, 노르딕 컬 등)과 더 나아가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권하는 것은 증세 중심 치료의 전형입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햄스트링 부상 재발을 불러오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햄스트링이 문제인 경우, 문제의 원인은 다른 부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몸은 전인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이며, 한 부위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부위에 역할을 compensate(보상)하여 다른 부위에 더 텐션이 과부하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통증 부위의 직접적 영향(스트레칭, 근육 운동)을 가하는 것은,

문제의 원인 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골반/ 발목/무릎 등의 초점이 아니라,

증세, 그 부위 중심의 치료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네이마르의 부상 경력입니다.

https://en.as.com/en/2019/03/02/soccer
/1551541017_996359.html

 

2018년 파리 생제르망 vs 마르세유전에서 첫 발목 부상을 당한 뒤, 그 뒤로 만성으로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203년 십자인대까지 다치게 된 네이마르의 커리어는 지속해서 나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의료진과 재활팀이 붙어 있는 네이마르에겐 왜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걸까요?

최고의 의료진이라면 부상은 더 이상 재발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부상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네이마르는,

아무리 출중한 기량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앙에서 20골 이상을 득점한 시즌이 한 번도 없습니다.

 

혹자는 “다쳤지만 꾸준히 잘한다“라고 주장하지만,

부상이 없었더라면 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였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선수로서 여러모로 완성형이 되어가는 나이 대에 접어든 네이마르의 현재 몸 상태는 바르셀로나 시절 그리고

2018~2019년 사이에 몸놀림과는 거리가 먼 샤프함과 민첩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네이마르를 더 선호하시나요?

 

장기간의 재활 과정을 거친 네이마르는 체형적으로도 예전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피지크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내 환경

많은 선수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바로 환경입니다.

실제로 인간은 신선한 공기, 햇빛 그리고 맨발로 자연에 접지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최적의 건강과 경기력에 가장 중요한 요건입니다.


 


더불어 실내의 인공 조명, 형광등 그리고 야간에 운동장에서 나오는 인공 블루라이트가 대부분의 현대 질병을 불러 오는 주원인이라는 사실은 [재능의 기반] 에서 더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근육의 질과 섬유 유형은 유년기 시절 햇빛 노출의 큰 영향을 받는다. 

자외선A (UVA) 와 적외선A (IRA) 빛 사이의 전환인 오전 햇빛은 직접적으로 도파민 분비를 촉진한다.

이는 도파민이 방향족 아미노산 (AAA)으로 만들어지는 과정 중 하나이다. 

도파민은 섬유질 형태로 근육을 생성한다. 오전 햇빛은 도파민 수치를 가장 높게 만든다.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 화산 꼭대기에 산다. 인체가 지면으로부터 더 높이 올라갈수록, 자외선을 더 많이 받는다. 

피부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Redox (산화 환원) 이 더 높다는 지표이다. 케냐인들은 나이로비에서 살아간다. 

나이로비는 초화산으로부터 북쪽으로 1도 떨어져 있다. 그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위해 가장 어두운 피부색을 띈다. 

나이로비 자외선 지수는 14~15 이다. 이것이 그들이 장거리 달리기에 가장 적합한 섬유형을 지닌 이유다. 

상위 20명의 NFL 선수들은 대부분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학교를 다녔다. 근육 섬유 유형은 당신의 생리 기능과 유년기 때 받은 태양광 노출의 양과 연관되어 있다.

적외선은 더 많은 자외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햇빛 내성 (Sollar Callus) 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

– 잭 크루즈 박사 (Dr Jack Kruse)

 

사소해보이는 훈련 환경이 장기적으로 선수의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건이 되곤 합니다.

 

가공 식품과 비례할 수 있는 인공 조명 속에서 훈련하고, 생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은 최적의 건강과 경기력에서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진정한 피지컬

운동장에서 보이는 진정한 피지컬은, 헬스장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실은 아이러니하게도 더 악화될 뿐이죠.

이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운동선수에게 피지컬이란 무엇인지부터 확실하게 정의를 내려야 합니다.

스쿼트 1RM, 고중량 벤치프레스, 갈라진 복근, 두꺼운 종아리, 보디빌더와 같은 피지크(외형)은 선수의 피지컬을 대변하는 요건이 아닙니다.

진정한 피지컬을 최대한 이해 쉽게 정리한다면,

몸을 자유자재로, 빠르게, 폭발력 있게, 균형 있게 움직이고, 뛰는 역량을 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WcqiHIoZT8

이를 이루기 위해선 근육 중심의 운동과 훈련 방식에 대한 고정 관념부터 내려둬야 합니다.

몸은 전인적인 형태이며 근막과 결합조직을 통해 전신의 모든 부위가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한 부위가 움직이면, 다른 부위도 같이 움직이는 것이 인체의 이치입니다.

이를 세분화하여 강화하는 근육 중심 훈련 페러다임은 몸의 전인적 연결성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방식이죠.

운동선수 피지컬의 핵심은 후면 사슬, 둔근, 근막 중심의 인체 역량입니다.


그리고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면에 닫는 첫 신체 부위인 발에서 시작합니다.

아워플레이어는 운동신경의 비밀이 숨어있는 발에 집중하여, 몸의 전인적 연결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정한 피지컬이 무엇인지를 개개인의 선수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내공을 제공합니다.


 


운동신경의 스펙트럼


아워플레이어에선 운동신경의 스펙트럼 끝과 끝을 근막 중심 vs 근육 중심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근막 중심은, 둔근(엉덩이) 중심이자 탄력 넘치는 역량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근육 중심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중심이자 둔탁하고, 세분화된 신체 역량을 지니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고요.

여기서 이해해야 하는 사실은,

선수가 근육질이고, 피지크가 좋다고 해서, 꼭 근육 중심인 것이 아니며,

반대로 말랐고, 심지어 엉덩이가 크다고 해서, 근막 중심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체격, 체형과 비례하지 않으며, 신경학적 패턴의 차이와

결합조직의 연결성이 얼마나 강한지에 여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저의 “운동신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찰은, 해외 스포츠 산업에선 점점 더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 근막(Fascia)의 분야로 제 자신을 이끌었습니다.

밑에 그래프는 단순한 스펙트럼으로 보기보다는, 따라야할 지도와 같은 모습으로 보는 용도입니다.


 


모든 선수들은 부모의 유전적 신체 역량과 유년기 시절 어떠한 환경적 이점/제악이 있었는지에 따라 전부 다른 위치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자연의 이치에 맞게, 의식적으로 노력했을 땐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누구는 다른 선수보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모두 다 개선의 여지는 무궁무진하며, 한계점은 없습니다.

 

선수가 달리기 혹은 훈련 후에 둔근(엉덩이)에 부하를 느껴본 적이 없다면, 이는 선수가 대퇴사두근 중심이라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운동을 할 때 느끼는 부하가 엉덩이, 코어라면 이는 둔근 중심의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이고요.

 

둔근을 최대한 활성화하는 것이 운동신경의 전형입니다.

 

이는 엉덩이가 큰 것을 말하는 것도,

힙 스러스트(Hip Thrust) 혹은 딥 스쿼트(Deep Squat)로 엉덩이를 세분화하여 자극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크고 강한 대퇴사두근(앞벅지)는 좋은 게 아닌가요?

선수의 신경학적 패턴과 내면의 결합조직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시합장에서 신체 부위가 전인적으로 움직이는데 자연스레 앞벅지가 발달된 것인지,

혹은 다른 부위가 활성화되지 않음으로 인한 대퇴사두근의 compensation(보상 체계)인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둔근은 75%~85%가 근막 섬유입니다. 이는 발에서 둔근으로 이어지는 근막 연결성이 바르지 못하면, 무의식적으로 근막을 활성화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헬스장에서 세분화하여 둔근을 자극하는 것은, 올바른 생체 역학적 훈련 방법이 아닙니다.

또 다른 오해로 가득찬 개념은 바로 근막 유착(Fascia adhesions) 입니다.


많은 주류의 트레이너들은 언급한 근막 유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근육 중심에서 근막 중심으로 되어가는 과정에선 근막 유착을 푸는 것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근막 유착은 쉽게 말해, 근막에 꼬임(Knot)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원활하고 유연한 움직임에 제악을 거는 요건이 됩니다.


 


근막 유착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고립 운동 그리고 바르게 기능하지 못하는 발은 근막 유착을 불러오는 요건입니다.

고 중량 웨이트 트레이닝, 수술, 그리고 부상은 심지어 엘리트 내추럴 선수들도 빠르게 전성기에서 내려오게 되는 신체 역량으로 변하게 만들곤 합니다.

근거는요?

과학, 논문, 출처, 근거는 어디 있냐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당연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혁명, 연구 결과에 대한 여지를 닫는, 사고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연구는 많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에 대한 근거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권위와 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은 큰 문제를 야기하는 믿음이 되곤 합니다.

구글, 네이버, 유튜브 첫 페이지에 헤드라인을 보고 맹신하는 것은, 진실과 거리 있는 해답을 찾는 방식입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이 느끼는 것, 본인이 판단하는 것 그리고 본인이 경험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문제를 있는 그대로, 합리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앞으로 아워플레이어 에선 모든 내용에 깊은 연구 자료/결과와 함께

스스로 경험하고 느낀 지혜를 더하여 진정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혁명 혹은 진화?


획기적인 변화와 아이디어는 대부분 주류 밖에서 나옵니다.

 

정의대로라면, 새로운 것은 기존에 정상이라고 여겼던 것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지식 속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모든 훈련/생활 방식을 풀어간다면,

잘못된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 사실입니다.

 

“Great spirits have always encountered violent opposition from mediocre minds.”

“위인들은 언제나 범인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왔다“

 


운동신경의 모든 것.

부상 없는 커리어.

압도적인 경기력.

아워플레이어 재능의 기반에서 시작해보세요.